텃밭에서 배추를 심었는데 처음모종 이식시 배추뿌리혹 병 및 진딧물 , 배추벌레를 초기에 잡아야
배추가 잘 자랍니다.
배추는 우거지 정리후에 반으로 절단해서 꼭지부분에 칼로 조금 잘라 소금에 잘 져려지도록 합니다.
배추를 정리한 우거지는 버릴것이 아니라 소금을 약간 넣은후 삶아 주시면 겨울철 먹거리로 훌륭합니다. 영양가도 높으니 벌이기는 아깝네요..
배추 30포기에 소금 20kg 포대에서 3/1정도 남기고 16시간(보통은 12시간이 적당한데 소금양에 따라 시간조절을 하면 되는듯 합니다.) 정도 져렸습니다.
고추 10근짜리 비닐을 이용해서 배추 져리는데 사용해도 좋을듯 합니다.
양념 : 고추가루 , 까나리액젓(멸치액젓 약간) , 마늘, 생강 , 찹쌀가루 , 양파 작은것 1망 , 무우2개(갈아서) , 새우젓 , 유수가 ,미원
무우, 갓 , 쪽파 (양은 배추의 양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는듯 .. )
버물이면 숨이 이렇게 죽습니다. ( 맛도 맛이지만 색깔도 중요합니다. 고추가루가 관건인듯 ...)
맛있게 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. 올해 김치재료는 텃밭에서 대부분 재배한 것입다.
( 배추, 고추, 쪽파 , 무우 , 갓 ) / 마늘과 , 양파 심기에도 도전해 봐야 겠네요.
남은 양념은 수육에 함께먹을 것절이와 남은 무우는 깍두기로 활용
맛있게 완성되었네요.. ^^